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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보유기간과세 #etf #배당투자 #s&p500'에 해당되는 글 1건

  1. 2025.01.22 "보유기간과세" 란 뭘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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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파이트레이더 2025. 1. 22. 22: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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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TF를 투자하다보면 보유기간과세란 말을 보게됩니다. "보유기간과세" 란 무엇일까요? 

"보유기간 과세"는 ETF 투자와 관련된 과세 방식 중 하나로, ETF를 보유한 기간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는 방식을 말합니다. 이 방식은 보통 ETF가 간접투자 상품이기 때문에 적용됩니다.

왜 보유기간과세를 할까요?

보유기간과세를 하는 주된 이유

  1. 장기 투자 유도: 단기적인 시세 차익보다는 기업의 성장과 함께 장기적으로 투자하도록 유도하여 자본 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고자 합니다.
  2. 경제 활성화: 장기 투자는 기업에 안정적인 자금을 공급하여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, 결과적으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합니다.
  3. 투기 억제: 단기적인 투기 행위를 억제하여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줄이고, 건전한 투자 문화를 조성하고자 합니다.
  4. 세수 확보: 장기 투자에 비해 단기 투자에 대해 상대적으로 높은 세율을 부과하여 세수를 확보하는 목적도 있습니다.

보유기간 과세의 주요 특징
  1. 과세 기준:
    ETF의 배당소득 또는 이자소득에 대해 ETF를 보유한 기간 동안 발생한 소득에 따라 세금이 부과됩니다. 즉, 투자자가 특정 ETF를 보유한 동안 해당 ETF가 얻은 배당금 및 이자 수익에 대해 과세가 이루어집니다.
  2. 투자자 과세:
    ETF의 배당소득은 기본적으로 금융소득으로 간주되며, 연간 금융소득 합계가 2,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됩니다. 하지만 대부분의 ETF 소득은 분리과세 형태로 원천징수되어 세금이 간편하게 처리됩니다.
  3. 세율:
    일반적으로 배당소득에 대한 세율은 15.4%(지방소득세 포함)입니다. 그러나 해외주식형 ETF와 같은 상품은 과세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상품 유형에 따라 확인이 필요합니다.
  4. 특이사항:
    • 국내주식형 ETF는 매매 차익에 대해 비과세인 경우가 많습니다.
    • 해외주식형 ETF는 매매 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가 적용됩니다.
    • 배당소득이 발생하면 보유기간에 따른 세금을 따로 계산하여 정산합니다.
     

ETF 보유기간 과세 예시
  1. A 투자자가 B ETF를 6개월간 보유하고, 이 기간 동안 B ETF가 배당소득으로 1,000만 원을 지급했다고 가정하면:
    • 배당소득세는 1,000만 원의 15.4%인 154만 원이 부과됩니다.
    • 이 세금은 배당 지급 시 원천징수되므로 추가 신고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  2. 만약 해당 ETF가 해외주식형이라면, 배당소득세와 별도로 양도소득세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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